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저 2만리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《해저 2만리외(Vingt mille lieues sous les mers)》, 《해저 2만리그》 또는 《해저 2만리》는 [[쥘 베른]]이 [[1869년]] 발표한 해양 [[사이언스 픽션]] 소설이다. [[19세기]] 당시 문학 가운데서는 선구적으로 '[[잠수함]]을 타고 이루어지는 해양 모험'을 주제로 하여, 실로 파격적인 완성도를 선보였다. 오늘날에도 SF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매체에서 [[오마주]]될 정도로 유명한 명작이다. 이 소설은 당시 신기술이었던 잠수함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, 아직 미진했던 잠수함 기술이 발전하는 기폭제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.[* 대표적으로, '''[[전기레인지]]'''라던가, '''[[이차전지|나트륨 전지]]''' 같은 것들이 작품에 등장한다. 작품의 발매 시기를 생각하면 거의 예언 수준.이후에도 쥘 베른은 우주선을 [[아폴로 11호|플로리다에서 쏘아 달에 착륙시킨다거나]], 기구를 타고 여행하고, 80일 만에 세계일주를 하는 등 말도 안 되는 수준을 넘어 거의 판박이라 불러도 될 만큼 똑같이 묘사해 이후 수많은 음모론자를 낳았다. 오죽하면 아폴로 14호의 선장이 '''쥘 베른이 말한 곳에서부터 2km 떨어진 곳에 착륙했다''' 고 할 만큼 그의 계산은 정확했다.] 한국에서는 21세기 이전까지 발췌판이나 요약판으로만 출판되었으나 작가정신, 시공주니어에서 완역판을 출판하였으며, 이외에 [[웅진닷컴]] 비주얼 세계 명작에서 '해저 2만리그'라는 이름으로 원제를 살려 출판하였고, 열림원에서 '쥘 베른 컬렉션'의 하나로 낸 2권짜리 역본(김석희 역)도 있다. 2002년에 초판이 나온 것을 개역한 판본이다. 소설 속 잠수함 [[노틸러스호]]의 이름은 미 해군을 비롯한 여러 해군에서 잠수함의 이름으로 애용되고 있다.[* 이 책 때문이 아니더라도 '항해자'라는 뜻의 학명을 가지고 있는 노틸러스라는 앵무조개의 이름을 따서 많이 사용된다. '''게다가 일부 앵무조개는 떠다니는 특성도 가지고 있다.'''] 북극해를 횡단한, 세계 최초의 [[공격원잠]] USS 노틸러스 함은 미 해군에서만 두 번째 잠수함 이름이다.[* 수상함은 이 소설이 나오기 전에 취역한 노틸러스라는 이름의 수상함이 2척 있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